LG전자가 주력인 생활 가전과 미래 성장 사업인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의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5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순이익은 5854억원으로 7.1% 늘었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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