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매포지회, 가곡면지역사보협, 영춘면 새마을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했다.
7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반찬과 도시락을 준비해 단양지역 170세대, 매포지역 25세대 홀로 사는 노인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보따리 특화사업과 연계해 보양음식인 곰탕 등이 담긴 ‘孝 드림 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세대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 줬다.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는 소고기 30kg을 준비해 23개 마을 어르신 2가구씩을 선정해 전달하는 ‘사랑의 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금자 영춘면부녀회장은 “많은 어르신을 찾아뵙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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