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정책 개발·개선·추진 등 자문역할·소외 이웃 지원
충북 진천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민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소방발전위원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소방발전위는 ‘충청북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이 자리에선 소방발전위 회장으로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부회장으로 동국제약(주) 제3공장 이재욱 공장장을 각각 선출됐다.
양 회장은 “소방정책의 개발·개선·추진 등 자문역할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소방발전위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발전위는 생활용품과 현금 등을 화재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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