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의 소중함, 이웃 사랑 '전달'

▲ 단양군새마을부녀회가 초등학생들과 효 편지 쓰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새마을회제공
▲ 단양군새마을부녀회가 초등학생들과 효 편지 쓰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새마을회제공

충북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 편지 쓰기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녀회는 지난 1∼14일까지 단양초, 매포초, 상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나눠주고 부모님과 스승님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제출된 편지 중 우수작 5편을 뽑아 선물도 주고 표창장도 전달할 계획이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 편지 쓰기 운동이 확산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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