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의원,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살기좋은 진천 필성’

윤대영 의원,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등 5분 자유발언

▲ 충북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원.
▲ 충북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원.

충북 진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1~23일 군에서 추가 개발계획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관광지, 관광개발사업이 계획된 신규 사업부지 중 12개소를 현지 조사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윤대영 의원이, 간사에는 김기복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관광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시정 개선에 나선다.

▲ 충북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
▲ 충북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필요성’을, 윤대영 의원(국민의 힘·가선거구)은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각각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생거진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진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진천의 마음, 따뜻한 진천’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호소했다.

장동현 의장은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한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기존 관광지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시 시정 개선토록 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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