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4시까지 단양·북단양 고속도로 ic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 소속 공무원 및 지역 자율 방재단 4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귀향객에게 안전 홍보물을 배부한다.

지난4일 안전점검의 날 시범행사의 일환으로 단양읍 도전리 중앙공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위해 지역 자율 방재단,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어깨띠 착용, 피켓 및 현수막을 통한 시가지 가두 캠페인 및 여객터미널, 유람선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 시설의 전기·가스·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단성면 김갑연(71 단성면 하방리)씨 등 40세대에 전기안전공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누전 차단기 및 배선용 차단기 교체, 형광등 기구 교체 등 재난취약가구 지역주민들의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난관리과장(과장 오수원)은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은 물론이고 안전의 사각지대인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 해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복지서비스를 실천 하겠다"고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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