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지정 후 대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 보태
스타트업밸리 추진과 연계한 LINC3.0 성과 발표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K스타트업밸리' 대학 모델 제시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생태계 성장 도모
한남창업멘토100&한남엔젤투자클럽 발대식
한남대학교가 대전지역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에 선정된 이후, 사업 실천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남대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협력해 대전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남대는 'K스타트업밸리' 대학 모델을 통해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타운 조성)과 연계해 대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의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와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한남대는 오는 6월 13일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생태계 성장을 위해 '한남창업멘토100&한남엔젤투자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
'한남 창업멘토 100'은 졸업기업과 전문가를 분야별로 나눠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한남엔젤투자클럽'은 자금 투자를 통해 학생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이승철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삼아 대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한남대가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한남창업마켓, 캠퍼스혁신파크, 창업중심대학 선정 등을 통해 창업과 관련한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 나아가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