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발전, 지·산·학·연 협력 선도 노력 지속
LINC 3.0 사업 최우수 선정…3차 연도 계획 발표
산학연협력 성과 평가에서 우수성 인정

▲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국립한밭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인 LINC 3.0에서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해 3차 연도에 41억 4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밭대는 산학연협력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시장경험 교육, 미래산업 수요 대응, 대학과 기업 간 교차경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에서는 핵심성과지표와 산학협력 활동 등을 토대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한밭대는 2차 연도 성과와 3차 연도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정성적인 측면에서 산학협력 발전계획에 대한 대학 발전계획과의 연계, 산학연연계 교육과정 실현, 대전시 전략산업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ICC 선정 관리와 운영 실적 등에서 성과를 냈다.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3차 연도 세부 사업계획을 보완해 2025년 RISE 체계로의 연착륙과 지역혁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는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회장교로서 LINC 3.0 사업 3차 연도에서 산학연 간 상호 발전적 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RISE 체계도 준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