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업난 해소와 기업 정주형 인재 채용 목적
서구청, 40개 기업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진행
목원대, 고노부·지자체 주요 정책과 다양한 사업 안내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목원대 체육관에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업난 해소와 기업 정주형 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 서구청에서 주관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와 목원대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인 '청년고용정책탐구생활'을 함께 개최했다.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40개 기업에 관한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을 진행하고, 일부 기업(30개 사)은 현장 면접까지 진행했다.
목원대 취업서포터즈는 '청년고용정책탐구생활' 행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대기업·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는 60여 명의 지역청년과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1년간 7억 44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