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상 기부자 20명 추첨, 상품권 ‘전달’
충북 단양군은 올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1인당 5만원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단양사랑상품권을 전달, 기부제 활성화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7월부터 군은 매달 3명씩을 추첨해 상품권 5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첨 결과는 단양군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하면 기부자 중 무작위로 10명을 추첨해 휴양림 숙박권,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기부자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부자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단양사랑기부증’ 발급과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예우를 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마늘로 만든 각종 제품과 고추장, 아로니아, 전통주 등과 단양사랑상품권, 구인사 템플스테이, 휴양림 할인권 등이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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