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기법 적용으로 사고 예방 강화
외부 전문가 참여, 안전품질검수단 점검 실시
2025년 12월 입주 목표, 15개동 936호 규모

▲ 대전도시공사 갑천2 트리풀시티 건설현장 안전 결의대회
▲ 대전도시공사 갑천2 트리풀시티 건설현장 안전 결의대회

대전도시공사가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와 기원제를 개최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와 인공지능 충돌방지 시스템을 탑재한 중장비 운전, CCTV 안전 모니터링, 1장비 1신호수 배치 등의 첨단 안전기법이 적용돼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했다.

결의대회는 잔여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렸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의 안전점검 후 안전결의문 낭독과 안전기원제로 진행됐다.

정국영 사장은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공동주택은 15개동 936호 규모로 건설되며,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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