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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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마음과 마음으로' 봉사단은 16일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허들링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영위 기회를 제공하고 화목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현종 MC가 사회를 맡은 콘서트에는 원평중학교 댄스동아리 UNITY, 가수 류기행·서비결, 마술사 김정호이 출연했다. 

마음과 마음으로 봉사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봉사 단체로 결성 10년차를 맞은 단체다. 

매달 한부모 가정 반찬 나눔 봉사, 결손 가정 청소·정리수납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옥 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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