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지난 27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단 건설본부 봉사단은 이날 학습용품과 놀이용품, 무더운 여름철에 필요한 선풍기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환경정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센터 아이들과 철도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손병두 건설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