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기능·초음파·정액검사 비용 지원

▲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요한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와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는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용은 시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제천지역에서 여성검사는 연세미즈·미래·모아·김태웅·한기정산부인과에서 남성검사는 미래산부인과와 양의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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