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홍보부스 운영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북 제천시가 '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천연물엑스포를 알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19~22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이 박람회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는 130여 개 지자체와 250여 개 여행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관람객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물품과 한방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프리엑스포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김창규 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전통 한방 도시에서 천연물 기업의 최적 성공 파트너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0년과 2017년 '한방'과 '바이오'에 주력한 엑스포에 이어 내년 '천연물'에 중심을 둔 세 번째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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