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의원 위원장, 김선광 의원 부위원장 선임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 강화 다짐
"청렴한 의회 상 구축에 앞장설 것"
대전시의회가 지난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 5)을 위원장으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중호, 김선광, 박주화, 김진오,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황경아, 김민숙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중호 위원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위원장직을 맡게 되면서,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청렴한 의회 상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훌륭한 위원님들 속에서 부위원장직을 맡게 돼 감사하다"며 "이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원리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대전시의회의 윤리의식 강화와 의회의 자정능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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