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30명, 한 달 간 안전보행교육 ‘진행’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에 참여한 제천시실버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안전보행교육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실버복지관제공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에 참여한 제천시실버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안전보행교육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실버복지관제공

충북 제천시실버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이번 안전보행교육을 통해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한 달 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행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는 제천시새마을회 교통봉사대가 멘토로 나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통의식과 안전교육에 힘을 보탰다.

강양미 제천시 실버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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