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 및 주한미군사는 지난 7월 30일~8월 1일까지 3일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최초의 군사당국간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 24'를 시행했다고 1일 합참이 밝혔다. 

이번 도상연습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워싱턴 선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한국 전략사 창설 추진단 등 한미 관계자들은 유사시 미국 전략적 작전에 한국 재래식 능력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미는 향후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CNI TTX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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