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7월 23일 시작해 이날까지 공사장 12곳을 찾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게시설 설치 여부 △폭염특보 발령 시 휴식시간 부여 △건축관계자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이다.
현장 관계자에게는 폭염 대비 매뉴얼을 전달했다.
손민우 구청장은 “폭염 속 작업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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