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종진씨(왼쪽 두 번째)와 민원안내도우미팀 장정희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심종진씨(왼쪽 두 번째)와 민원안내도우미팀 장정희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8월 으뜸 봉사상’ 개인부문에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63)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민원안내도우미팀이 뽑혔다.

개인부문 수상자 심종진씨는 수해복구 활동과 취약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사랑의 제과제빵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민원안내도우미팀은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9년째 단양군청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맡고 있다.

또 이들은 이동목욕 봉사, 재난재해 지역 복구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으뜸상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활동 참여자의 공로를 격려하는 상으로 충북도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달 시상하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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