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특별공급 최고 경쟁률 52.1대 1, 높은 관심 집중
유성구 용계동, 트램역세권 등 입지 조건 우수
비규제 지역 혜택, 주택 수 관계없이 1순위 청약
대전 도안 2-5지구(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29BL·31BL)의 특별공급 청약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오늘 1순위 청약에서 완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336가구 모집(29BL/170가구·31BL·166가구)에 2066명이 접수해 평균 6.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생애최초특별공급에서는 18가구 모집에 937명이 몰려 5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7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2층까지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전체 1514가구(임대 포함)로 구성된 대단지다. 초등학교와 가까운 '초품아' 입지와 예정된 트램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 조건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와 세종시·충남도에 거주하며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특별공급 제외). 비규제 지역인 대전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부여한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이다.
이번 특별공급 청약에서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높은 경쟁률은 오늘(6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1순위 청약에서 완판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