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단결·사회공헌·사업추진 인정, ‘총화상’ 수상
견고한신용사업·농산물유통·생산자조직육성 ‘우수평가’

▲ 지난 13일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가운데)과 조합원, 임직원 등이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 지난 13일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가운데)과 조합원, 임직원 등이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충북 남제천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했다.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남제천농협을 포함해 모두 16개 조합이 이 상을 받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을 기념해 매년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임·직원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 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해 모범이 되는 조합에 주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은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다.

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3그룹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끌어 올렸다.

또한 도시농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약초 판매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추진으로 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해 왔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믿고 성원해준 조합원과 고객,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이 있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남제천농협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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