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과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과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선정된 자는 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15일 이상 참여자에게는 매월 연수비 30만원을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9∼11월까지 3개월간 단양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과 지역민과의 교류활동을 할 수 있다.

주거지는 단양 어상천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과 적성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신청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23명이 참여해 14명이 단양에 정착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자가 단양에 정착할 경우 주거 임차료 월 20만원씩을 1년 동안 지원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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