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고가 제38회 대통령기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선수, 동문,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 제천고가 제38회 대통령기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선수, 동문,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충북 제천고등학교가 ‘제38회 대통령기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천고는 지난 22일 제천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아산고와 맞붙어 4대 0으로 지면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달 초 ‘2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이다.

이날 결승전에는 남영규 총동문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경 도의원 등 동문과 안성국 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제천고 하키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준우승을 계기로 오는 전국체전에서 10년 노메달의 설움을 극복하고 반듯이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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