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환경사업소에서 흉기, 2차 군수실에서 휘발유통 난동
29일 오전 10시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한 공무원이 휘발유 통을 들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과 119대원들의 의해 저지 됐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환경사업소에서 낫을 들고 1차로 난동을 부린 후 2차로 가세로 군수실로 쳐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주변 진술을 토대로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안=송윤종기자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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