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주공 재건축 847세대 중 117세대
충북 충주 용산주공아파트가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으로 재탄생한다.
용산주공 재건축 분양대행사인 ㈜청연씨앤씨는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간다.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은 용산주공을 재건축해 45㎡ 64세대, 59㎡ 341세대, 84A㎡ 229세대, 84B㎡ 213세대 등 총 847세대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173세대(45㎡ 56세대, 59㎡ 117세대)가 대상이다.
앞서 분양사는 조합원 분양분 계약 체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화포레나 충주호암 건축 시공은 ㈜한화 건설부문이 맡는다.
김경희 ㈜청연씨앤씨 대표는 "주변에 남산초·충주중·충주여고·충주고가 인접한 충주 제일의 학세권"이라며 "주변 복개천과 산책로를 끼고 있는 친환경 지역인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충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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