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창수)가 최근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이 주관한 ‘2023년도 교육입교 평가’에서 우수 지회에 선정됐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3개 시·도와 19개 시·군·구가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단양군과 전남 구례군, 충남 당진시가 각각 선정돼 시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오창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원에 많은 지도자들이 입교해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새마을운동을 선도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은 핵심지도자, 청년새마을 등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세대를 위한 새마을운동 이해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지도자 양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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