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주최 '2024 생거진천 사랑 군민 걷기 한마당'이 6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창간 78주년을 맞은 충청일보가 '생거진천 문화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백곡천 둔치 생거진천 통합축제 주 무대에서 출발해 진천교~괸돌~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3Km)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목을 도모하게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이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TV 및 김치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보스턴백, 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김천용 충청일보 진천군 자문위원장은 "창간 78주년을 맞은 충청일보가 ‘2024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 소통과 화목을 위해 마련했다"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만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