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선 전 충북도의원이 4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1966년 청주시 상당구에서 태어나 청주 석교초, 대성여중, 중앙여고, 청주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제9대 청주시의원(민주당·비례대표)과 제1대 통합 청주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청주마)을 지낸 뒤 제11대 충북도의회(더불어민주당·청주5)에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청주시장례식장 목련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9시30분이다.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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