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성장 지원과 공정거래 실천…신뢰 기반 확대
윤리경영 강화와 글로벌 기준 준수 동반성장 선도
"협력사와의 지속적 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
충남 계룡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경영의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표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계룡건설은 2018년부터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표준 계약서 활용, 협력사 매출 증대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정거래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2023년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윤리적 경영을 통해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협력사와의 관계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한 축"이라며 "동반성장이 기업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룡건설은 글로벌 수준에 맞춘 윤리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협력사와의 상생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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