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운영’
주택 임차·구입 자금 저금리 대출 제도 등 ‘양육친화정책’ 시행

▲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오른쪽)이 셋째 아이를 출산한 김동배 직원에게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일시멘트제공
▲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오른쪽)이 셋째 아이를 출산한 김동배 직원에게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일시멘트제공

한일시멘트 충북 단양공장(공장장 심용석)이 지역 인구소멸 억제와 저 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18일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은 이달 셋째 아이를 출산한 김동배 직원(40)에게 출산축하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한일시멘트는 직원의 결혼부터 출산, 육아까지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먼저 결혼과 출산축하금, 임신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운영, 주택 임차·구입 자금 저금리 대출 제도 등을 운영한다.

시멘트공장 최초로 격주 4일제 근무제 시행과 임신근로자의 적극 보호,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권장 등 국가에서 시행하는 양육친화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심용석 단양공장장은 “직원들을 위한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