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중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결정 등 주요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이장의 추천을 받은 홀몸노인 등 취약가정에 건강음료를 주 2회씩 총 2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음료 전달과 함께 위원들은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한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꾸준한 안부 확인으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방영덕기자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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