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아단성’ 포스터. 사진=단양군제공
▲ 연극 ‘아단성’ 포스터.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내달 11월 2, 3일 이틀간 온달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아단성’ 연극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춘 만종리 대학로극장이 공연하는 아단성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다.

2024 충북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충북 웰니스 문화 피크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단성’은 오미영 작가가 각본을 쓰고 허성수 감독이 연출했다.

대학로극장은 ‘아단성’ 연극을 통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단양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가 남아 있는 곳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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