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정 자재의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경우와 수질검사 결과 배관내부 부식 등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건물)이다.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군 상하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상하수도과(☏043-420-315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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