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일손 부족농가 농촌인력 지원 등 힘써

▲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사진=북단양농협제공
▲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사진=북단양농협제공

충북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실천하고 타 조합의 귀감이 돼 11월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안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서울시 25개 구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회원 900여 명이 매년 농촌현장을 방문해 인력을 지원하도록 노력해 왔다.

안재학 조합장은 “조합을 믿고 힘을 보태준 조합원,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효율적인 경영방침과 수익·생산성 중심의 사업의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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