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제천농협은 농촌여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 통합을 위해 수산면 김진영 조합원 가족에게 베트남 처갓집 방문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남제천농협은 김진영씨 가족(부인, 자녀 2명)을 농협으로 초청해 4인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 체재비 등을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제천농협은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에 힘써 ‘2024년 총화상’을 수상했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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