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 20여 명은 14일 사업장이 있는 청주시 오창읍 내 취약계층 10개 가구를 찾아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사전에 지원이 우선으로 필요한 가정을 선정, 2개 조가 나뉘어 대상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역대급 한파를 예고하는 이번 겨울을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 등 취약 가정에 보내는 응원과 격려를 함께 전했다.

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이날을 포함, 올해 현재까지 50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다음 달 대상 가정을 확대하여 2000장을 추가 전달해 올해 누적으로 7000장의 연탄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