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GO 인지운동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 GOGO 인지운동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올 치매 예방교실 ‘GOGO 인지운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23명이 참여해 치매 발병가능성 감소를 위한 교육 등  8주 동안 모두 16회기를 운영 했다.

교육은 인지기능과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이중과제 인지운동 복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효과성이 검증됐다.

센터 관계자는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회기가 거듭될수록 두뇌를 활용해야하는 새로운 과제를 제공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교육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정상군과 치매고위험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계획·운영해 군민의 치매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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