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산비행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사진=제천시제공
▲ 모산비행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난임과 고위험 임신, 미숙아 출산 증가 등 사회 현상을 고려해 임신·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제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로 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