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자비의 김장 나눔 행사가 오는 30일~12월 1일 용화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용화사 신도가 새터민·다문화 가정과 함께 담근 김치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 타종식에서도 새터민과 함께 용화사에서는 떡국을 끓여 청주시민들에게 무료로 드리는 자비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용화사 관계자는 “연중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금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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