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오른쪽)가 장애인 가족에게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오른쪽)가 장애인 가족에게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KBS 강태원복지재단이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에 온열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최근 강태원복지재단의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인 ‘겨울쿨쿨’ 대상 기관에 선정돼 물품을 받게 됐다.

복지관은 기탁된 온열매트를 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섭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온열매트가 겨울 한파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며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BS 강태원복지재단은 故 강태원 회장의 출연과 KBS의 출연기금으로 200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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