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경로당에 30만원씩 1260만원 ‘기탁’

▲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장용현 매포읍노인회장(오른쪽)과 윤직현 적성면노인회장에게 경로당 운영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북단양농협제공
▲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장용현 매포읍노인회장(오른쪽)과 윤직현 적성면노인회장에게 경로당 운영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북단양농협제공

충북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은 28일 매포읍과 적성면노인회에 동절기 경로당 운영비 12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 조합장은 장용현 매포읍노인회장과 윤직현 적성면노인회장을 농협으로 초청해 42개소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운영비를 전달했다.

북단양농협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옛 추억의 정다운 웃음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경로당에 매년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비를 지원해 왔다.

안재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복지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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