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내년도 예산 감액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추가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예산 감액안 단독 처리를 철회하고 예산안 합의 처리에 나서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의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인해 민생, 치안, 외교 등에 문제가 생기고 국민들에게 피해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부문만 반영된 새해예산안을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정부가 증액 필요시 수정안을 제시하면 협의할 수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향후 모든 논의의 시작점은 단독 감액안 철회"라며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도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대 야당 민주당의 선(先) 사과와 감액 예산안 철회가 선행되지 않으면 예산안에 대한 그 어떤 추가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대통령실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이득수 기자
이득수 기자
leeds21@naver.com


영수증도 없어 가장 도덕적 해이가 많은 예산이요, 국가기능에 해악만 끼치는 예산이다. 4조원이나,
민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예산이고, 국민에게 피해만 끼치는 예산이다.
세금을 내기위해 서민의 고통을 증가시키는 예산이다.
정부예비비도 더 삭감해야 한다.
예산이 삭감되었으니 국민들의 세금부담도,, 당신과 나의 세금부담도 그만큼 줄었다.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고나서 힘있는 0.1%는 세금을 줄여서 더 치부를 하고, 힘없는 서민들은 물가와 세금이 올라 실질소득이 줄어들고, 복지까지 줄어서 너무 살기가 힘든다,,, 힘있나 없나로 국민을 구분하는 국민의 힘,힘,힘-그 대통령,,,
특활비 예비비 삭감은 참으로 잘 했다. 암~ 잘했고 말고, 적극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