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조화자 씨, 단체부문 소이면새마을부녀회 수상

▲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가 일손이음지원 유공자인 조화자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가 일손이음지원 유공자인 조화자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확산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일손이음지원 사업 참여율이 높은 개인부문은 조화자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단체부문은 소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진숙자)가 수상했다.

조화자 회원은 올해 총 54회(216시간), 소이면새마을부녀회는 모두 7회, 87명이 일손이음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진숙자 소이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일손이음지원 사업 단체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 진숙자 소이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일손이음지원 사업 단체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조 회원은 “일손이음을 통해 음성군 농가와 기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많은 농가와 기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봉사자들이 일손이음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손이음지원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지역 자원봉사자, 유휴인력 등 일손이음 참여자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까지 1만577명이 참여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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