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1일 화랑관(진천읍)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진주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았다.

또 진천읍 전태영 협의회장, 초평면 최유순 부녀회장, 이제용 새마을문고 초평면분회장, 우석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남수빈 회장 등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나선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새마을운동을 상징하는 새벽종을, 이재명 군의장과 윤대영 군의원 등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마을 가족의 단합을 위한 화합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