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이흥섭)은 충북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협력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가옥에 새로운 창문을 설치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재가장애인가정은 창문이 깨져 종이로 바람을 막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으나 무극로타리클럽 주저환경개선사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흥섭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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