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6개 마을 ‘참여’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단양군 마음이음 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지역 6개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별로 추진한 사업 활동 내역을 발표·공유하고 참여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 사업은 올해 군이 처음으로 시행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6개 마을(단양읍 마조리, 대강면 직티리, 가곡면 어의곡2리, 영춘면 용진리, 사지원2리, 적성면 하2리)이 참여했다.
군은 참여마을에 사업비 500만원과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각 마을은 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냈다.
군은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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