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강인혜·송영석씨

충북 충주소방서가 올해 소방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엄재웅 서장은 김태영씨와 강인혜 대원대 교수, 송영석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교수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한 해 동안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 김태영씨와 강인혜 대원대 교수, 송영석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교수(왼쪽부터)가 충주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했다.
▲ 김태영씨와 강인혜 대원대 교수, 송영석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교수(왼쪽부터)가 충주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했다.

김씨는 지난달 10일 한 전통시장 상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직접 소화기로 초동 진압에 나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

강 교수는 충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심사위원을 맡고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송 조교수는 소방서 고충심사·징계위원회 등에 민간 위원으로 참여해 소방행정 발전에 힘썼다.

엄 서장은 "소방 발전에 헌신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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