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장 후반 하락 전환해 24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28p(0.22%) 내린 2399.4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28p(0.30%) 내린 2397.49로 출발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줄이다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2p(1.83%) 오른 678.19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5원 오른 1472.5원을 기록했다.
연말 종가로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다.
국내 증시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휴장한 뒤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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