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10개 사업장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제안 제도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 평가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장을 선정·발표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3년 모든 주차장과 캠핑장 분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장 선정으로 모든 시설에 대해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공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과 함께 충북권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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